(우즈베키스탄) 부동산 매물 간편하게 알아보는 방법 : 집값 시세

(우즈베키스탄) 부동산 매물 간편하게 알아보는 방법 : 집값 시세

우즈베키스탄은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다 보니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집을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즈베키스탄의 집값과 부동산 매물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부동산에 대해서 한국에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외국인의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 구매 조건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이민 혹은 주재원 등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부동산 매물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인 등 현지인들은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받고 있으니 우선 텔레그램 메신저를 설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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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차 ]

타슈켄트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네스트원(Nest One)

 

부동산 매물(매매, 월세) 확인하는 방법

중개업체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

우즈베키스탄에는 몇몇 한국어를 구사하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중개업체를 이용하면 한국어로 간편하게 부동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을 중개해 주시는 여자분이 계시는데, 우즈베키스탄현지에 오셔서 알아보시면 쉽게 알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게 어려우시다면 텔레그램 우즈베키스탄 정보마당에서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고 얻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마당(텔레그램) 초대링크 : t.me/uz8282

 

부동산 웹사이트 이용하기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털 웹사이트(OLX.uz)가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우즈베키스탄의 집값과 부동산 매물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보다는 주로 땅집(주택)을 알아보는데 유용합니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텔레그램방에서 직접 매물 확인

만약 한국에 계시다면 우즈베키스탄 부동산 텔레그램방에 가입하셔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매물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하루에서 몇 건씩 부동산이 사진과 함께 올라오는데 가격과 집크기도 함께 기재되니 매물을 확인하시면서 어느 정도 부동산 시세 등 감을 잡아가시고, 현지에 오셔서 중개인과 함께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고 계약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매물방(텔레그램) 초대링크 : t.me/V_Advice_909779332

 

매물 예시

부동산 매물 예시

 

 

부동산(매매, 임대) 최근 시세 

매매 시세

지역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타슈켄트의 평균 매매시세는 평방미터당 한화로 약 100만원정도(23년 1분기 기준)이며 평당으로 계산하면 330만 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평균이며 고급주거지 아파트의 경우 평당 1,000만 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임대 시세

임대또한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신축아파트라고 해서 부동산 임대가격이 높지만은 안다는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인 인식에 구소련시절 지어진 아파트가 더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인식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타슈켄트에 최근 지어진 넥스트원(Nest One)이나 인피니티(Infinity)와 같은 프리미엄급 아파트 단지는 매매뿐만 아니라 임대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프리미엄급 아파트의 경우 한국 30평대 아파트의 임대가격은 약 USD2,500/월 정도입니다. 그 외의 보통의 아파트의 경우 USD1,000/월 내외이면 외국인들이 살기에 무난한 정도의 아파트를 구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방법

법인명의 취득방법

ㅇ절차: 초청비자 → 현지도착 → 외국인등록 → 법인설립(법인사무실+회계사) → 부동산 취득 → 카다스트라(등기부등본)
ㅇ 장점: 다양한 평수의 저렴한 아파트 또는 단독주택을 매입할 수 있으며, 취등록세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ㅇ 단점: 법인을 만들기는 까다롭지 않다고 하나, 추후에 법인을 청산하는데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명의 취득방법

22년 4월 대통령령에 따라 외국인 개인명의로 우즈베키스탄 부동산을 매입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ㅇ대상: 건설사나 시행사가 분양 중이거나 준공 3년 이내의 부동산 (개인 간 거래 안됨)
ㅇ가격조건 : USD 150,000달러 이상 (분양 중) , 180,000달러 이상(준공 3년 이내) / 타슈켄트시 기
ㅇ 장점: 외국인 개인명의로 아파트 취득 가능하며 취득과 판매가 자유로우며, 3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 취득 시 영주권 취득조건에 해당함.
ㅇ 단점: 취등록세 비용을 계약금액의 약 10% 납부 필요함에 따라, 취득 시 추가적인 예산이 소요됨.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골조분양으로 추후에 구매자가 인테리어를 별도로 해야 합니다.

종합의견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전세개념이 없습니다. 임대를 할 경우 무조건 월세로 임대를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수도인 타슈켄트의 경우 한국인에게 있는 있는 고급 주거지역의 30평형대 아파트 월세는 약 USD 2,000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임대를 줄 때는 대부분 가구가 갖춰져 있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현지 물가대비 부동산 렌트비는 굉장히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임대계약 시 한 달 월세의 50%를 수수료로 내고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현지에서 부동산을 계약할 때 사기당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계약을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임대 계약 전 Tip]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동산을 임차할 경우 임대인에게 계약하기 전에 식기 및 부족한 가구 등을 요구할 수가 있고, 그런 게 관행이기도 합니다. 물론 임대인중에 이런 부분을 수용해 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먼저 계약하기 전에 거의 한 달 치 임대료에 해당하는 가구나 집기 등을 채워달라고 이야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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