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3월 말 타슈켄트 근교 차르박 호수 방문기 (feat. 연날리기) 3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신년 명절인 나브로즈 연휴를 맞아 타슈켄트에서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차르박 호수를 다녀왔습니다. 타슈켄트 근교 여행지로 침간산과 차르박 호수를 많이들 가는데요. 가능 방향도 같고 보통 하루에 침간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갔다가 차르박호수를 들렀다 오는 루트로 당일치기를 많이 합니다. 침간산에 있는 리조트에서 1박을 해도 좋은데, 리조트 가격이 생각보다 사악해서(약 20~30만 원) 1박을 하는 것이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아미르소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급리조트의 경우 1박에 50~60만 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가족단위로 빌라 독채를 빌리는 것이기는 하지만 현지 물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