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알리셔 나보이 극장 발레 스파르타쿠스 관람후기(feat. 러시아 발레단)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과거 구 소련연방국가에 속했던 국가답게 발레공연을 주기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현지 발레단도 있지만 지원되는 예산이 부족해서인가 러시아 발레단과는 확실히 실력의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4월 1주는 발레주간으로 러시아 유명 발레단이 와서 호두까기인형부터, 백조의호수, 스파르타쿠스 등 여러 발레공연을 했는데요, 저희는 처음 공연을 보는 스파르타쿠스를 선택해서 관람했습니다. 발레주간행사로 이 행사에 대한 사회자의 소개로 시작을 했는데요. (러시아말을 못알아들어 그냥 그렇게 추측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자리는 매진이었고, 저희는 미리 예매를 한 탓에 비교적 앞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