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세계에서 가장 맥주 값이 싼 도시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살면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가 맥주값이었는데요. 사실 이곳이 이슬람국가여서 술을 아무 곳에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레스토랑에 가도 술을 팔지 않는 곳이 꾀나 있어서 당연히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술값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술 파는 영업이 허가된 장소에서만 술을 판매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술판매하는 가게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곳에서 맥주, 양주, 보드카, 와인 등등을 취급하는데요. 깜짝 놀란 건 맥주값이 생각보다 싸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데 최근에 기사를 보고 세계에서 맥주값이 가장 싼 도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기사를 보니 타슈켄트에서는 대략 550cc..